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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3-06-19 09:51
첫 월급 후배들 위해 써주세요
 WRITER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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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첫 월급 후배들 위해 써주세요”


◇강릉 관동중학교 체육교사 이기쁨씨가 17일 양구군청을 방문, 전창범 군수에게 양록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쁨 강릉 관동중 교사

양구군에 보은의 장학금 기탁



【양구】양구군에 보은의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릉 관동중학교 체육교사로 임용된 이기쁨씨가 17일 부친인 이상규 장애인복지회 군지회장과 함께 양구군청을 방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전창범 군수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씨는 교사가 된 후 받은 첫 월급으로 이날 장학기금을 내놓게 됐으며 “학창 시절 받았던 양록장학금이 학업에 큰 도움이 됐고 사회에 진출하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군청 주민생활지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장혜린씨와 양구읍사무소 장여운씨 자매가 보은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원외고 영어교사인 안혜진(여·29)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소프라노 이효영(여·33)씨가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현정 군 교육지원담당은 “양록장학회가 설립된 후 17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사회에 진출한 수혜자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과 출향인 등의 관심으로 장학회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심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