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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3-06-07 09:11
신랑신부 6쌍 행복으로 `싱글벙글'
 WRITER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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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신랑신부 6쌍 행복으로 `싱글벙글'

 

홍천 다문화부부 6쌍

합동결혼식 올려 눈길



4일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 메인센터에서 6쌍의 다문화 신랑신부가 합동으로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5년 만에 재개된 이날 합동결혼식은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박원재)와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회장:윤성일)가 지역 내 거주하는 국제결혼부부 중 형편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최 측의 순수한 마음에 홍천지역에서는 대명리조트에서 신혼방을, NH농협은행 군지부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하객을 위한 식사 및 음료를 제공하고 대한적십자사 홍천지회가 식당봉사를 하면서 힘을 보탰다.


김종성·이봉향(중국), 강용운·다와상모셀파(네팔), 변영주·듀카이로엘(필리핀), 용연중·쩐티축리(베트남), 신동창·누엔티투투이(베트남), 이주열·누엔티베엠(베트남) 등 각 신랑신부들은 500여명의 친인척 및 지역 주민의 축하에 함박웃음을 그치지 못했다. 신동창(43·홍천읍)씨는 “만난 지 7개월여가 된 이후에 이렇게 내 고장에서 수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하게 돼 꿈만 같다”며 “아내에게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듬직한 남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례를 맡은 윤성일 회장은 “오늘의 기쁨이 있게 한 모두를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달라”고 기원하며 “이번 결혼식이 다문화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 향상으로 이어져 건강한 다문화가정으로 정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허필홍 군수와 용택식 군의장, 허남진 신영재 군의원과 최재경 민주평통홍천군협의회장, 조완규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지은환 NH농협은행 군지부장, 안영혁 대명비발디파크 본부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도 대거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탰다. 축가는 다문화가족과 무궁화합창단의 연합으로 구성된 어울림합창단(지휘:임종삼 홍천군음악협회장)이 선사했다.


홍천=이무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