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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0-12 18:24
[발언대]복지 사각지대 줄이는 전기요금 할인제
 WRITER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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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우리나라는 111년 만에 찾아온 최고 폭염을 경험했다. 이것이 일회성일까? 전문가에 따르면 “폭염은 이상기후가 아닌 일상의 문제로 이해하고 겨울철 혹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한다.

기록적인 폭염에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는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36개월 이하 영유아 가구 복지할인 등을 포함해 할인율을 확대 적용했다.그렇다면 다가오는 혹한기에는 어떨까? 예년보다 따뜻할 것이다는 예상도 있는가 하면 더욱 추울 거라는 의견도 있다. 복지할인제도를 운영하는 일선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고객분과 이야기하다 보면 따끔한 질책도 있지만 의외로 작은 것 하나 챙겨드리면 더욱 고마워하시는 분들도 많다.

우리 지사는 이러한 부분에 착안, 양양군과 적극 협력해 의미 있는 작은 실천을 하고 있다. 먼저 홀몸어르신 월 1회 이상 문안인사 드리기다. 관내 어르신께 검침매니저(검침원)가 업무 방문 시 문안인사 및 전기사용 불편이 없는지 여쭈어보고, 아프신 분들은 병원 모시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한 달에 한 번은 행정기관 사회복지사가 또 한 번은 검침매니저가 방문하는 데 날짜가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시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신다. 현재는 월 2회 시행하고 향후 AMI시스템(지능형 전력량계)이 도입되면 실시간으로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숨어 있는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다. 현재 72% 수준을 연말까지 80% 이상 높일 계획이다. 중복대상자가 있음을 감안하면 거의 한계에 와 있지만 지자체가 적극적이어서 작은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연초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시스템적으로 유관 공공기관(전기, 가스, 수도, 통신 등)의 전·출입, 대상자 변동이 동시에 처리되면 좋겠지만 아직은 제도 안내와 개별적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이웃에 소외된 분들이 있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웃사촌이나 친·인척 전기요금 청구서만 봐도 알 수 있다. 전기요금청구서에 `복지할인' 표시가 없는 경우는 새로 신청을 해야 되는 분이다. 물론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이다. 청구서 뒷면에 상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거나 한전사이버지점을 활용하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